리장여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청룡의 해, 추천 여행지 / 청량한 눈과 구름의 바다 :: 옥룡설산 2024년 청룡의 해, 추천 여행지 / 청량한 눈과 구름의 바다 :: 옥룡설산 바야흐로 이승기가 군대 가기 직전의 이야기. 요즘은 민심이 떡락한 그 이지만, 한창 인기가 좋을 때 신서유기 시즌 1을 중국에서 촬영하고 갔다. 입대 전의 독기를 안고 촬영을 한 덕분에 시즌 1은 꽤나 재밌었고 그 후로 시즌 2,3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신서유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옥룡설산이라는 새하얀 눈 세상과 람월곡의 에메랄드빛 강물이었다. 내 눈으로 꼭 보고 싶다고 생각한 지 7년 후인 2023년, 드디어 옥룡설산이 있는 중국 윈난 성으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준비물 ✔️패딩 (현지에서 대여 가능, 하지만 흰 패딩이 사진이 매우 잘나와서 내 꺼 입음) ✔️ 산소통 (현지에서 구매 가능, 인당 1개면 충분..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2)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2) 2024.01.07 - [출장비/외국에서 돌아다니기] -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화권 문외한 친구 셋을 데리고 중국 서쪽, 티베트 가까이에 위치한 호도협을 다녀왔다. 호랑이가 협곡 사이를 뛰어 다닐 수 있을 kimsgotmoney.com 대략적인 준비물, 스케줄 등이 필요하시다면 이전글로↑ 차마객잔에서 둘째 날, 아침은 그전날 주문한 백숙이 아침 닭죽을 포함한 메뉴였던 덕분에 따뜻하게 준비된 죽을 먹고 출발할 수 있었다. 중도객잔까지는 두시간, 어제 탔던 빵..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화권 문외한 친구 셋을 데리고 중국 서쪽, 티베트 가까이에 위치한 호도협을 다녀왔다. 호랑이가 협곡 사이를 뛰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라 하여 지어진 이름에 걸맞게협곡 위는 깎아지를 듯한 봉우리, 아래는 장강이 힘차게 흐르는 풍경을 자랑한다.. 는 설명은 꼭 중년의 등산모임에서나 들을 법하지만 어쩌다 보니 수도권 직장인, 30대 초반 여자 넷이 뭉쳐서 가게 되었다. 솔직히 준비하면서도 황토색 물이 흐르는게 뭐가 어떻다고.. 하며 대충 계획했는데,결과적으로는 내가 다녀본 유럽/아시아/미주 여행지 통틀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준비물✔️트레킹화✔️등산스틱✔️고산병 약✔️비상약품✔️물, 간단 간식거리✔️고산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