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후기7 헬리녹스 선셋체어 / 여자 162 후기 🏕헬리녹스 선셋체어✔️정가 170,000원✔️1.55kg협찬받았다고 쓰고 싶지만 철저하게 내 돈으로 사야 했음을개당 2.5키로 짜리 의자를 백패킹에 들고 다닌 멍청이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바보온달.. 머리가 멍청해서 고생하는 몸.. 뭐 그런 거다내가 아니라 내 남편 얘기임아무튼 그 도합 5키로 의자를 꾸역꾸역 짊어지고 다니는 꼴을 더 이상 보기 싫다는 나의 선언으로 캠핑 2년 차에 드디어 헬리녹스에 입문했다알아보기도 귀찮았음 경량체어? 헬리녹스 갈겨 그냥무신사에서 이것저것 카드 할인받고 개당 17만 원인데 한 15만 원 느낌으로 구입했다으음.저 의자 막대기를 일단 조립해줘야 함어려울 건 없는데 원래 쓰던 의자는 한 번에 그냥 펴지는 맛이 있어서 의외로 장점이 있었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았다그 2.5키로.. 2025. 8. 18. 제라스토브 구매 2년 뒤 A/S후기 23년 즈음 캠핑 시작할 때부터 구입해서 사용하던 제라 블레이즈스토브 JB-201.가성비 좋고 튼튼하다고 해서 큰 고민 없이 바로 구입해서 얼마 전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다.550그램이라 엄청나게 가벼운 것은 아닌 듯?아무튼 다이소 이소가스 연결해서 겨울에는 어묵탕도 끓여 먹고냄비밥도 지어먹고라면도 보글보글고기는 당연히 잘 구워진다.저번 캠핑에도 다이소 이소가스 두 개와 같이 챙겼는데, 고기 세팅 다 해놓고 불을 켜니 점화가 안 된다.젠장.....결국 식사 다 마치신 옆사이트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버너를 빌려와서 급하게 구워 먹었다.이런 일이 생기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마치고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A/S 접수였다.https://www.jeraburner.com/as (주)제라산업 - A/S 접수브.. 2025. 6. 27. 10년 된 코오롱 등산화 A/S 받은 후기 10년 된 코오롱 등산화 A/S 받은 후기나한테는 2015년쯤 선물 받아서 10년째 잘 신고 있는 코오롱 등산화가 있다.하도 오래되어서 신발의 품번도 못 찾겠다만 이걸 신고 중국 차마고도도 다녀오고 덕적도 백패킹도 가고, 하체에 코어가 부족한 나를 잘 지탱해 준 신발이다.그런데 얼마 전 관악산을 한번 다녀왔더니 밑창이 떨어져 버렸다.뒤꿈치 쪽도 해지지 않았고 전반적으로는 깨끗하다.등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10년 되었지만 그렇게 자주 신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실토한다.그래도 요 바닥이 너덜너덜해졌다.양쪽이 증상이 똑같다.그동안 신고 여기저기 같이 쏘다닌 나름의 추억도 있고,또 수선해서 다시 신는 게 환경에도 좋을 것 같아서 A/S를 받기로 결정했다.코오롱스포츠 매장에 들고 가면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2025. 4. 20.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 파리바케트 콜라보 워터저그 아이보리🫧 ✔️용량 2L ✔️가격 19,900원 ✔️23년 여름 구매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빵도 주고 밤켈 워터저그도 준다는 콜라보 소식에 캠핑 카페가 들썩 거렸던 기억이 난다. 밤켈이 워터저그로 유명한 브랜드라길래 나도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에 몇 개 없는 물량이 다 빠지기 전에 달려가서 사 왔었다. 그래도 스텐이라고 열심히 연마제 제거를 하고... 식용유와 퐁퐁과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어준 다음... 약 1년간 처박아두었다. 백패킹 혹은 미니멀 캠핑 위주라 단 한 번도 쓸 일이 없었음 그러다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하이볼을 먹어보자며 주섬주섬 꺼내서 들고 나섰다. 들고나선 .. 2024. 9. 1. 지라프 구이바다 - 야외, 집에서 8개월 사용후기 지라프 구이바다 - 야외, 집에서 8개월 사용후기 ✨️지라프 구이바다 아이보리 에디션 M ✔️가격 : 10만 원대 초반 ✔️구입 : 23년 11월 (실사용 8개월 차) ✔️전반적인 만족도 : ☆☆☆ (3 / 5점) 장점 : 굽기, 끓이기를 한 번에 하는 간편함 아이보리가 역시 예쁘긴 하다 집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하기 가능 단점 : 미니멀 캠퍼라면 3kg는 무겁고 부담스럽다 한 번이라도 불을 켜면 그을음이 생김 마감이 날카로워서 위험하다 (실제로 깊게 베임) 지인 초대 때 처음으로 개시했던 구이바다. 백패킹 장비 위주로 모으고 있어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오히려 집에서 쓸 전골팬과 버너를 찾다가 구입해 버렸다. 예상대로 집에서 상당히 유용했다. 베이지색이라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코팅이 잘 되어있어 설거지.. 2024. 8. 27. 백패킹가방 - 오스프리 렌 65L /162 여자, 175 남자 착샷 비교 백패킹가방 - 오스프리 렌 65L /162 여자, 175 남자 착샷 비교 과연 캠핑을 내가 몇 번이나 가게 될까? 백패킹을 시작하고부터 가방을 꽤나 사고 싶었지만, 몇십만 원짜리 백팩을 사놓고 모셔만 두게 될까 봐 가방 구입은 후순위로 미뤘다. 남편은 특전사 시절 쓰던 배낭을 쓰고, 나는 취준생 때 매던 잔스포츠(...)로 몇 번 돌아다니다가, 점점 캠핑에 맛을 들리고는 내 배낭을 사기로 했다. 보통 동계까지 생각하면 더 큰 용량을 쓴다고 하지만, 공산당보다 겨울이 무서운 나한테 동계캠핑은 없다. 춘하추동에서 동을 뺀 춘하추까지 커버할 수 있을 듯한 용량인 50-60L에서 합격. 높이 67 * 너비 37 * 깊이 36 무게 1.56kg 용량 65L 남편은 키 175cm, 나는 162cm. 각각 어떤 느낌.. 2024. 1. 1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