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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관련/캠핑용품 후기

제라스토브 구매 2년 뒤 A/S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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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즈음 캠핑 시작할 때부터 구입해서 사용하던 제라 블레이즈스토브 JB-201.

가성비 좋고 튼튼하다고 해서 큰 고민 없이 바로 구입해서 얼마 전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다.






550그램이라 엄청나게 가벼운 것은 아닌 듯?







아무튼 다이소 이소가스 연결해서 겨울에는 어묵탕도 끓여 먹고




냄비밥도 지어먹고




라면도 보글보글






고기는 당연히 잘 구워진다.


저번 캠핑에도 다이소 이소가스 두 개와 같이 챙겼는데, 고기 세팅 다 해놓고 불을 켜니 점화가 안 된다.






젠장.....

결국 식사 다 마치신 옆사이트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버너를 빌려와서 급하게 구워 먹었다.

이런 일이 생기니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마치고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A/S 접수였다.






https://www.jeraburner.com/as

(주)제라산업 - A/S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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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eraburner.com



제라는 A/S 가 잘 되어있다.
위 주소로 들어가서 접수글을 올리고, 왕복택배비 6천 원을 송금하고 알아서 포장해서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해가신다.








수리를 기다리는 고객리스트


고장이 이렇게 잘나!? 싶을 수 있지만 그만큼 제라를 쓰는 사람 수도 많다.




구입처는 기억이 안 나서 기억 안 남으로 작성. ㅎㅎ

이렇게 쓰고 안내된 대구은행 계좌에 왕복 택배비도 내 이름으로 입금, 박스 포장해서 집 앞에 내놓으니 약 4일 뒤에 다시 돌아왔다.






멀쩡한 모습으로 퇴원한 제라스토브.

다음부턴 캠핑 전에 한 번씩 켜보고 가야겠다.
아 그리고 액출사용 금지라고 적혀있었는데 가스를 거꾸로 들고 액체가 호스를 따라 들어가게 하는 게 액출식이라고 한다. 이렇게 쓰면 호스가 막힌다니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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