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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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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소야도 백패킹 (1) 준비편 (배편 예약, 준비물) 굴업도+소야도 백패킹 (1) 준비편 (배편 예약, 준비물)캠핑을 시작한지 2년, 횟수로는 몇번 되지 않아서 여전히 초보지만 이제는 굴업도를 가보고 싶다.아직 가이라인도 안쳐본 초보라 텐트와 함께 데굴데굴 굴러갈지 모른다는 걱정이 들지만, 여기에 기록하면서 차근차근히 준비 해보려 한다.1. 배편원래 굴업도는 인천항 - 덕적도 - 굴업도 이렇게 중간에 환승을 해서 배를 두번 타야만 가는 곳이었다.굴업도로 들어가는 배는 다른 섬을 오가는 작은 배라, 표를 구하기도 매우 힘들었는데 24년 말 부터 인천 - 굴업도 직항편 배가 생겼다.거의 400명을 실을 수 있는 큰 여객선이 투입 되어서 표를 구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 이동 시간도 줄어서 매우 좋다.인천 오전 9시 출발, 굴업도 11시 50분 도착 / 나올때는 ..
비오는 함허동천 / 낭만과 고생이 비례하는 우중캠핑 비 오는 함허동천 / 낭만과 고생이 비례하는 우중캠핑    5월 초, 원래 2박 3일 굴업도 백패킹을 계획했으나 사흘 중 이틀이나 내리 비가 온다는 것이 아닌가.윈디 어플을 5분 단위로 확인해 보았으나 비 예보는 점점 짙어지고 중간중간 빨간 돌풍 예보까지.. 이건 백패킹 초보가 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어렵게 구한 배편을 취소했다. 연휴에 임박하여 갈 수 있는 것은 예약이 필요 없는 선착순 사이트뿐이다. 결국 아침 일찍 함허동천으로 출발했다.  ✨함허동천 추천 이유✔️ 전기 사용 가능한 제1야영장 제외, 나머지 2,3,4 야영장은 예약이 필요 없는 선착순이다.✔️ 등산길 시작 부분인 언덕에 있어서, 맨 위의 2야영장은 백패커들이 차지하기 딱 좋다.✔️ 마트에 모든게 다 구비되어 있고 화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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