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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관련/캠핑용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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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코오롱 등산화 A/S 받은 후기 10년 된 코오롱 등산화 A/S 받은 후기나한테는 2015년쯤 선물 받아서 10년째 잘 신고 있는 코오롱 등산화가 있다.하도 오래되어서 신발의 품번도 못 찾겠다만 이걸 신고 중국 차마고도도 다녀오고 덕적도 백패킹도 가고, 하체에 코어가 부족한 나를 잘 지탱해 준 신발이다.그런데 얼마 전 관악산을 한번 다녀왔더니 밑창이 떨어져 버렸다.뒤꿈치 쪽도 해지지 않았고 전반적으로는 깨끗하다.등산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10년 되었지만 그렇게 자주 신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실토한다.그래도 요 바닥이 너덜너덜해졌다.양쪽이 증상이 똑같다.그동안 신고 여기저기 같이 쏘다닌 나름의 추억도 있고,또 수선해서 다시 신는 게 환경에도 좋을 것 같아서 A/S를 받기로 결정했다.코오롱스포츠 매장에 들고 가면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 파리바케트 콜라보 워터저그 아이보리🫧 ✔️용량 2L ✔️가격 19,900원 ✔️23년 여름 구매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빵도 주고 밤켈 워터저그도 준다는 콜라보 소식에 캠핑 카페가 들썩 거렸던 기억이 난다. 밤켈이 워터저그로 유명한 브랜드라길래 나도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에 몇 개 없는 물량이 다 빠지기 전에 달려가서 사 왔었다. 그래도 스텐이라고 열심히 연마제 제거를 하고... 식용유와 퐁퐁과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어준 다음... 약 1년간 처박아두었다. 백패킹 혹은 미니멀 캠핑 위주라 단 한 번도 쓸 일이 없었음 그러다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하이볼을 먹어보자며 주섬주섬 꺼내서 들고 나섰다. 들고나선 ..
지라프 구이바다 - 야외, 집에서 8개월 사용후기 지라프 구이바다 - 야외, 집에서 8개월 사용후기 ✨️지라프 구이바다 아이보리 에디션 M ✔️가격 : 10만 원대 초반 ✔️구입 : 23년 11월 (실사용 8개월 차) ✔️전반적인 만족도 : ☆☆☆ (3 / 5점) 장점 : 굽기, 끓이기를 한 번에 하는 간편함 아이보리가 역시 예쁘긴 하다 집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하기 가능 단점 : 미니멀 캠퍼라면 3kg는 무겁고 부담스럽다 한 번이라도 불을 켜면 그을음이 생김 마감이 날카로워서 위험하다 (실제로 깊게 베임) 지인 초대 때 처음으로 개시했던 구이바다. 백패킹 장비 위주로 모으고 있어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오히려 집에서 쓸 전골팬과 버너를 찾다가 구입해 버렸다. 예상대로 집에서 상당히 유용했다. 베이지색이라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코팅이 잘 되어있어 설거지..
백패킹가방 - 오스프리 렌 65L /162 여자, 175 남자 착샷 비교 백패킹가방 - 오스프리 렌 65L /162 여자, 175 남자 착샷 비교 과연 캠핑을 내가 몇 번이나 가게 될까? 백패킹을 시작하고부터 가방을 꽤나 사고 싶었지만, 몇십만 원짜리 백팩을 사놓고 모셔만 두게 될까 봐 가방 구입은 후순위로 미뤘다. 남편은 특전사 시절 쓰던 배낭을 쓰고, 나는 취준생 때 매던 잔스포츠(...)로 몇 번 돌아다니다가, 점점 캠핑에 맛을 들리고는 내 배낭을 사기로 했다. 보통 동계까지 생각하면 더 큰 용량을 쓴다고 하지만, 공산당보다 겨울이 무서운 나한테 동계캠핑은 없다. 춘하추동에서 동을 뺀 춘하추까지 커버할 수 있을 듯한 용량인 50-60L에서 합격. 높이 67 * 너비 37 * 깊이 36 무게 1.56kg 용량 65L 남편은 키 175cm, 나는 162cm. 각각 어떤 느낌..
초보 백패킹 - 백마 왕초언니냄비 1.5L 사용 후기 초보 백패킹 - 백마 왕초언니냄비 1.5L 사용 후기✨별점 4.9 / 5 ✔️가격대: 8만 원대 (스크래치 55,000원 구입) ✔️사용 기간: 2개월 (3회) ✔️구입 경로: 공식 홈페이지 내돈내산⭕장점⚠️단점명성만큼 우수한 코팅력기스가 살짝 잘 나는 편접이식 손잡이의 편리함500g이라는 무게1-2인 백패킹에는 충분한 1.5L 공식 홈페이지에서 B급 제품을 별도로 저렴하게 판매 비화식으로 밥을 먹으면 약간 부족하긴 하다. 설익은 라면, 덜 데워지는 햇반. 식사도 최소한으로 가져가시는 백패커분들에 비해 아직 나는 고기 굽는 캠핑의 재미를 놓치긴 아쉽다. 화식이 되는 곳을 갈때 사용할만한 가볍고 구이와 탕에 두루 활용 가능한 코펠이 뭐가 있을까? 나도 많은 분들 처럼 제로그램의 라면커플팬, 그리고 백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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