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비/외국에서 돌아다니기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도협 숙소 추천 / 차마객잔 VS 중도객잔 비교후기 호도협 숙소 추천 / 차마객잔 VS 중도객잔 비교후기 호도협에서 가장 대표적인 숙소는 크게 두군데이다. 차마객잔과 중도객잔. (사진에 노란색 표시) 두 숙소는 도보로 약 두시간 떨어져있고, 오르막이 없기 때문에 걷기 매우 좋은 코스이다. 차마에서 숙박을 하고 중도로 갈지, 차마에서 중도까지 모두 걷고 중도 숙소에서 하루 묵을지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두가지 숙소를 한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차마객잔: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산골짜기 감성이 그대로 ➡️ 중도객잔: 영어가 통하는 글로벌한 분위기와 23년 12월 리모델링한 시설 우리는 차마고도까지 올라와서 영어 팝송 들으며 현대식 분위기에 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차마객잔에서 묵었고 매우 만족한다. 차마객잔 중도객잔 상세 주소 茶马客栈 Tea H..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국에서 반지의 제왕 찍기 / 호도협 트레킹 1박 2일 후기 (1) 중화권 문외한 친구 셋을 데리고 중국 서쪽, 티베트 가까이에 위치한 호도협을 다녀왔다. 호랑이가 협곡 사이를 뛰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라 하여 지어진 이름에 걸맞게 협곡 위는 깎아지를 듯한 봉우리, 아래는 장강이 힘차게 흐르는 풍경을 자랑한다.. 는 설명은 꼭 중년의 등산모임에서나 들을 법하지만 어쩌다 보니 수도권 직장인, 30대 초반 여자 넷이 뭉쳐서 가게 되었다. 솔직히 준비하면서도 황토색 물이 흐르는게 뭐가 어떻다고.. 하며 대충 계획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내가 다녀본 유럽/아시아/미주 여행지 통틀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준비물 ✔️트레킹화 ✔️등산스틱 ✔️고산병 약 ✔️비상약품 ✔️물, 간단 간식거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