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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 인테리어, 1년 살아본 후기 - (2) 주방편 / 각종 장단점 요즘 유행 인테리어, 1년 살아본 후기 - (2) 주방편 / 각종 장단점 23평 구축 아파트를 전체 인테리어 시공하여 1년 넘게 살고 있는 후기가 되겠다. 확장, 강마루, 실크벽지는 유행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듯하고, 요즘 트렌드로 생각되는 항목에 초점을 두고, 필요 없는 건 솔직하게 필요 없다고 썼으니 인테리어 견적 시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사용된 자재 ✔벽지: 디아망 모던회벽 ✔바닥: 구정마루 그랜드 시에라 ✔타일: (브랜드X) 순백 유광 600*600 ✔상판: 롯데 아스펜어반 화이트 24T ✔상, 하부장: 무광 화이트 ✔싱크: 백조 사각볼 ✔수전: 수성바스 나는 요리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마음에 식료품과 식기류 욕심이 그득하여 수납공간을 잔뜩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구축 중에서도 가..
요즘 유행 인테리어, 1년 살아본 후기 - (1) 거실편 / 각종 장단점 요즘 유행 인테리어, 1년 살아본 후기 - (1) 거실 편 / 각종 장단점 23평 구축 아파트를 전체 인테리어 시공하여 1년 넘게 살고 있는 후기가 되겠다. 확장, 강마루, 실크벽지는 유행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듯하고, 요즘 트렌드로 생각되는 항목에 초점을 두고, 필요 없는 건 솔직하게 필요 없다고 썼으니 인테리어 견적 시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사용 자재 ✔ 벽지: 디아망 모던회벽 (방은 57160-1, 천장은 54160) ✔ 바닥: 구정마루 그랜드 시에라 ✔ 필름: 현대 s176 ✔ 걸레받이, 문 필름: 예림 크림화이트 ✔ 현관 타일: YHT21.SU.6353 (무광 포세린) 조명 ✔ 커튼박스 조명 ✔ 라인 조명 별도 조명 구입까지 하기도 귀찮고, 삿갓 달린 요즘 유행 전구 먼지 닦아야 할 것 같고....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2일차 - 밧지름에서 서포리 도보이동 / 밧지름 갯벌 / 서포리 민박 추천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2일 차 - 밧지름에서 서포리 도보이동 / 밧지름 갯벌 / 서포리 민박 추천 2일 차 요약 08:30 눈떠서 갯벌에서 놀기 10:00 아침먹고 텐트 정리 12:00 밧지름에서 서포리 출발 13:20 서포리해변 도착 14:30 서포리 바다반점에서 짬뽕에 낮맥 해변에서 놀다가 저녁에 한잔하고 기절하기 밧지름 해변의 갯벌 아침부터 유행하는 건 또 해봐야 한다며 바닷가에서 하트모양으로 모래를 파고 있는데, 바닷물이 점점 빠지더니 갯벌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떤 중년분들은 바위에 붙은 석화를 캐고 계셨다. 갯벌에 맛조개, 불가사리, 꽃게, 소라게 등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서 물때만 확실하게 알아두고 들어가서 놀기엔 무척 좋을 것 같았다.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시간 넘게 갯벌에 있..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1일차 - 밧지름해변에서 야영하기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1일 차 - 밧지름해변에서 야영하기 덕적도는 원래 우리가 가려던 굴업도의 중간 환승 지점쯤 되는 섬이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덕적도를 가서, 굴업도로 들어가는 배를 한번 더 타야 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날의 표는 다 나가서 그냥 덕적도를 가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굴업도를 가려는 분들은 배 표가 풀리는 날짜를 미리 체크하고 대기하시는 것이 좋겠고, 그리고 덕적도→굴업도 표를 못 구하셨더라도 덕적도도 매우 아름다운 섬이니 고려해 보시는 것도 괜찮다. 전화위복의 여행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덕적도 백패킹을 초보에게 추천하는 이유 ✔️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완비되어 있다. ✔️ 진리항에는 하나로마트, 서포리에는 CU가 있어서 물자 조달이 편리하다. ✔️ 섬 안쪽..
무체력 직장인의 초보 백패킹 - 저예산으로 필수장비 마련해보기 무체력 직장인의 초보 백패킹 - 저예산으로 필수장비 마련해 보기 캠핑의 진입장벽은 어찌나 높은지. 장비 하나부터 열까지 일단 꽤나 가격이 나가는 것들을 사모아야 하니 단기로 뛰어들기엔 부담스러운 데다가, 그렇게 사모은 물건들을 내 등에 짊어지고 걸어야 하는 백패킹의 장벽은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플랭크 30초도 후들거리고, 헬스장에서는 무게핀을 제일 가벼운 곳에 꽂을 줄만 아는 운동과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어디 산 중에 땅굴 파고 누구 목 따는 연습이 일이었던 (전)특전사 장교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또 어쩌다 보니 어느 날 인스타 광고에 적힌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라는 문구에 꽂혀 함께 노지야영캠핑의 세계에 들어선 지 두 달 차. 이 캠핑을 과연..
23평 집에 6인용 원목식탁 들이기 / 1년 후기 / 대형 식탁 장단점 23평 집에 6인용 원목식탁 들이기 / 1년 후기 / 대형 식탁 장단점 ⭕장점⚠️단점식탁 위가 좁을 일이 없다.이거 하나 놓고 나니 거실이 끝났다두명이서 각자 재택근무도 널널하게두 명 집엔 160cm도 괜찮지 않았을까?원목 테이블이 주는 안정감과 인테리어 효과 우리집은 23평 구축 아파트고, 베란다 앞뒤를 모두 확장해서 대충 25평 느낌으로 살고 있다. 같이 사는 사람의 오랜 숙원이었던 커다란 원목 테이블의 꿈을 이뤄 주고자, 뭐 나도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테이블이 크면 겸사겸사 좋을 듯하고, 거실을 서재처럼 쓰고 싶으니까, 그래, 2명 집이지만 6인용 식탁을 사자! 라는 결단을 내린 1년 후. 우린 아직도 이걸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우선 전체적인 느낌부터 알아보자. 상품 후기가 아니라, 대..
주물냄비 없이 솥밥 하기 / 휘슬러 스테인레스 냄비 주물냄비 없이 솥밥 하기 / 휘슬러 스테인레스 냄비 르크루제 냄비 후기에도 썼지만, 나는 솥밥을 정말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냄비밥을 살짝 눌게 해 주면 누룽지를 긁어먹던 맛이 어찌나 좋았던지. 그래서 항상 무쇠 솥을 갖고 싶었지만 막상 구입을 결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가격도 비싸고, 냄비 하나를 30만 원 주고 샀는데 내가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자리만 차지하고 돈도 아까울 것 같았기 때문. 스텐 냄비 중에도 솥밥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한 냄비가 하나 있긴 하다. WMF의 펑션 어드밴스드 시리즈. 주물냄비처럼 두께가 두꺼워서 그런 듯 하지만 역시나 썩 저렴하지 않다. 그래서 일반 스테인리스 냄비로 솥밥을 해본 후기를 공유한다. 내가 쓰는 냄비는 휘슬러 스테인리스 냄비. 중요한 것은 두 가..
3-4인용 추천 무쇠냄비 / 르크루제 냄비 20cm / 8개월 후 바닥 긁힘 3-4인용 추천 무쇠냄비 / 르크루제 냄비 20cm / 8개월 후 바닥 긁힘 ✨ 별점 4.5 / 5 ✔️가격대 : 40만 원 초반 (세일가로 30만 원대였던 듯) ✔️사용 기간 : 8개월 ✔️구입경로 : 엄마찬스 ⭕장점⚠️단점요리가 아주 맛있게 된다무겁다덜 눌러붙는다는 면에서는 설거지가 쉽다무겁다일반 냄비에 비해 도전 가능한 요리의 폭이 넓다무겁다예쁘다 냄비나 솥에 밥을 지어먹는 건 어릴 때부터 좋았다. 밥솥에 감자도 하나 넣어서 쪄먹는 게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 다 먹고 남은 누룽지로 끓여 먹는 숭늉도 좋다. 지금 보니 솥으로 지은 음식이라 그런 듯하다. 열 보존율도 좋고, 얇은 냄비에 비해 재료의 손실 없이 장시간 고온으로 맛을 끌어올리는데 맛이 없을 수가 있나. 22년 크리스마스 컬렉션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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