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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관련/기타 이것저것

남해의 절경, 보리암까지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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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055-862-6115



🚙차로 갈 경우...
✔️보리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 가능 (오르막 10분가량 걸어야 함)
✔️혹은 복곡 주차장에서 마을버스 탑승


🏃‍♀️걸어간다면..
✔️ 두모 입구에서 등산 (난이도 중, 편도 2시간)
✔️ 금산탐방센터에서 등산 (난이도 중하, 편도 1시간 반)



여수 향일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그리고 남해 보리암이  해수관음 성지라고 불린다는데 그만큼 오션뷰가 미쳤다고 해석이 되었다. 몇 해 전 남해를 왔을 때는 보리암을 오르지 않았는데, 그러지 말고 차로 오를 수 있으니 힘들어도 보리암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두모 입구에서 열심히 걸어올라 간 우리

아무도 사전조사를 열심히 하지 않고 (놀랍게도 J와 P가 반반 있는 모임) 냅다 간 거라 차로 올라갈 수 있는지 몰랐다


보리암에 가보니 우리 빼고 다들 뽀송한 모습...
우린 비 맞고 땀 흘리며 등산해서 거지꼴로 도착

부처님은 이런 우리도 반겨주셨다 (아마도)







구름 덮인 경치를 지나






드디어 보리암 ㅜㅜ


그런데 뭔가 공사 중인 듯했다






돌로 된 부처님이 계신 데서 인사 한번 드리고..






어떤 맑은 소리가 날까 궁금한 종











비록 구름이 짙게 껴서 한려해상공원 모습이 보이진 않았지만 금산의 모습 자체로도 참 아름다웠다






비를 좀 맞으신 보살님..









저 넘어가 바다였다니 ㅎㅎ





택시기사님 말씀으로는 금산의 정기가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누르기 위해 두었다는 석탑









누각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공사 중이라..










지쳐버려서 왔던 길로 하산할 엄두가 안 나서 제2주차장까지 카카오 택시를 불러서 두모 입구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ㅎㅎ


이번엔 구름 낀 절경을 보았다면 다음엔 맑게 갠 다도해의 경치를 보러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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