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벨 단양은 체크인 할때 사전에 조식 예약을 해야한다.
이용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당일 이용이 안된다.
어른은 39,000원 / 초등학생 23,000원 / 36개월 이상 유아는 16,000원이다.
식사 타임은 7시 - 8시 20분, 8시 40분 - 10시, 10시 20분 - 11시 40분 이렇게 세개로 나뉘어있다.
체크인을 늦게하면 7시와 8시40분은 마감되어버리니 이점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우리는 체크인 시간 맞춰서 두시반 쯤에 갔는데 한시간을 대기한 후 체크인 할 수 있었고, 원하는 7시는 이미 마감되어있었다. 그런데 다행히 취소하신 분들이 있어서 운 좋게 7시로 예약이 가능했다.

7시 마감되는 것 보고 사람 많겠다 싶어서 6시 50분에 내려갔는데.. 이미 저만큼 줄 서있는 놀라운 한국인들

그래도 대기 없이 바로 입장 했다.
다행히도 내부에는 테이블이 매우 매우 많았다.

꽤 맛있었던 커피도 있고


한식 코너도 잘 마련되어 있다.
시부모님은 집에서 맨날 먹는 한식이라며 모두 패스하셨다 ㅋㅋㅋ


쿠스쿠스 샐러드, 살라미, 훈제연어 등
훈제연어가 역시 인기가 많았다


연두부 샐러드, 버섯구이 등 아침에 부담되지 않을 건강한 메뉴들이 많아서 좋았다

원하는 재료로 쌀국수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익, 와플들
ㅣ

거기 얹어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생크림과 잼 종류
난 이제 아침부턴 이런거 못먹겠어.....

요거트와 얹어먹을 견과류, 토핑들

신선한 채소도 가득 있다
여기에 손대는 사람 별로 없는게 괜히 웃김
사람 입맛 다 똑같다 싶고 ㅋㅋㅋ


치즈와 크래커들
치즈는 보드에 작게 썰어먹을 수 있다

빵 종류가 다양하게 많았다
사진에는 잘렸는데 크로와상, 머핀 등등 바게트 말고도 베이커리가 많이 있었다
버터는 이즈니버터가 비치되어있다.

어린이용 식기도 귀엽게 마련되어있음

딤섬이 여러가지 있다 귀여워서 한번씩 다들 열어는 보는데..
맛은 그냥 만두맛 ㅋㅋ

반숙 계란후라이까지.
사람이 많아 사진에 미처 못담은 음식들도 많이 있다.
4만원이면 비싸게 느낄 수 있지만 보통 호텔 조식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마감이 되었다면 굳이 굳이 대기해가며 먹어야할 정도는 아닌 것이 나의 생각 ㅎㅎ
'여행관련 > 국내에서 돌아다니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자령 백패킹 / 준비물, 휴게소 주차, 하산 후 사우나 정보 (9) | 2025.08.17 |
---|---|
광명동굴 / 한여름에 가족 나들이로 딱인 곳 (요약정리,주의사항) (6) | 2025.07.13 |
인스파이어 오션타워,수영장,오아시스푸드코트 후기 (5) | 2025.06.26 |
정읍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정읍농협본점 방문 후기 (4) | 2025.06.25 |
가을 맛집이지만 여름도 괜찮아_내장사 방문 후기 (3) | 2025.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