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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백패킹 - 백마 왕초언니냄비 1.5L 사용 후기 초보 백패킹 - 백마 왕초언니냄비 1.5L 사용 후기✨별점 4.9 / 5 ✔️가격대: 8만 원대 (스크래치 55,000원 구입) ✔️사용 기간: 2개월 (3회) ✔️구입 경로: 공식 홈페이지 내돈내산⭕장점⚠️단점명성만큼 우수한 코팅력기스가 살짝 잘 나는 편접이식 손잡이의 편리함500g이라는 무게1-2인 백패킹에는 충분한 1.5L 공식 홈페이지에서 B급 제품을 별도로 저렴하게 판매 비화식으로 밥을 먹으면 약간 부족하긴 하다. 설익은 라면, 덜 데워지는 햇반. 식사도 최소한으로 가져가시는 백패커분들에 비해 아직 나는 고기 굽는 캠핑의 재미를 놓치긴 아쉽다. 화식이 되는 곳을 갈때 사용할만한 가볍고 구이와 탕에 두루 활용 가능한 코펠이 뭐가 있을까? 나도 많은 분들 처럼 제로그램의 라면커플팬, 그리고 백마아웃..
강릉/대관령 곱창전골 맛집 - 곱창전골명가도계물닭갈비 강릉/대관령 곱창전골 맛집 - 곱창전골명가도계물닭갈비 대관령 자연휴양림에 간단히 텐트를 쳐놓고 근처 식당으로 찍고 밥을 먹으러 왔다. 원래는 삼림에 들어온 만큼 산채백반을 먹으려고 했는데 몇 군데 미리 전화해 보니 다들 휴가 중이시다. 마침 열려있는 식당이 있어 들어왔는데 운 좋게도 맛있는 집이었다. 김대리의 카드내역은 언제나 내돈내산. ✨곱창전골명가 도계물닭갈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92 033-655-5413 매일 9시 - 21시 물닭갈비 맛집이라는데 우리는 여기서 곱창전골을 먹었다. 내가 식당을 판단하는 기준이 몇 가지가 있는데, 3개 쯤 충족되기 시작하면 주관적으로 괜찮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1. 깨끗한 식당 주변환경과 식기류 식탁도, 식기류도 깔끔했다. 이것도 주관이지만 식당의 화분들이 잘 관리..
초보 차박러의 안반데기 차박 후기 / 비오는 안반데기 초보 차박러의 안반데기 차박 후기 / 비 오는 안반데기 ✨안반데기를 추천하는 이유 ✔️밤하늘 뿐만 아니라 낮에도 정말 예쁘다.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 같은 풍경 ✔️한여름에도 서늘해서 모기도 없고 차박 시 에어컨이 필요 없다. ✔️강릉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새로운 강릉 여행코스로 들를 만하다 ⚠️유의점 ✔️들어가는 길이 좁고 험준하며 계곡이 있어, 비오는 날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일찍 (늦어도 8시?)에는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다른곳에 차를 대면 새벽 5-6시부터 나와서 밭일하시는 현지분들에게 다소 피해가 갈 수 있다 ✔️역대급 화장실.. 말을 아낀다 강..
초보의 비오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캠핑 / 우중 차박, 스텔스 차박 초보의 비 오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캠핑 / 우중 차박, 스텔스 차박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뭣도 모르는 백패커가 성수기 데크 당첨이 되어서 가게 된 미니멀 캠핑이었다. 백패킹으로는 근처 선자령을 다시 도전해보기로 하고, 국립 휴양림의 깊은 정취를 느끼며 푹 쉬다 온 기회였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이유 ✔️ 시설이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개수대와 화장실 및 샤워실 시설이 우수하다. 온수(유료)도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 ✔️ 캠장에는 마트가 없으나 근처 하나로마트까지 차로 10분 거리, 마트 주변은 모두 식당 ✔️ 산림청에서 안내하는 대관령 트레킹 코스가 매우 잘 마련이 되어있다. 이것이 잘 쓰인 세금의 맛인가? (http://www.daegwallyeongsupgil.kr/html/course..
다이소에서 5천원으로 차박 준비하기 / 차박 커튼, 창문 가리개 만들기 다이소에서 5천 원으로 차박 준비하기 / 차박 커튼, 창문 가리개 만들기 게으른 김대리가 차박을 몇 번이나 할까? 높은 확률로 연 2회 미만일 것이다. 차박에 큰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지 않았다. 필요한 것 빼고 다 있다는 다이소에 들러서 가성비로 첫 차박을 준비해 보기로 했다. 돈 쓰는 김대리는 이번에도 닉값을 하지 못했지만, 5천 원도 돈은 돈이다. 다이소 구매 리스트 ✔️봉집형 짧은 커튼 (2,000원) ✔️수예용 고무줄 (1,000원) ✔️컬러보드롱, 두께 5t, 600*900 (1,500원) → 총액 4,500원 캠퍼라면 굴러다니는 카라비너가 배낭 바닥에 2개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금액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없으면 다이소에서 그것도 천 원에 판다. ✨ 차박용 미니 ..
초여름 함허동천 제2야영장에서 초보캠킹 / 여름 낮에는 텐트를 치지 맙시다 초여름 함허동천 제2야영장에서 초보캠핑 / 여름 낮에는 텐트를 치지 맙시다 덕적도 백패킹이 재미있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도 여운이 한참을 가시지 않아, 곧바로 다음 백패킹 장소를 물색했다. 이번에는 연차 없이 토-일 코스로 짧게 치고 빠지는 곳으로 찾으니 인천 강화도에 아주 적절한 곳이 있다고 한다. 함허동천? 이름 어렵네. 마니산은 들어본 것도 같고. 리어카로 짐 나르기가 힘들다는데 우린 백패커니까 문제없지! 6월 24일 - 25일 1박 코스로 결정 땅땅. ✨함허동천 백패킹(캠핑?)을 초보에게 추천하는 이유 ✔️본격 백패킹 모드라기엔 데크가 등산길 초입에 있어 캠핑에 가깝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완비 (온수 없음) ✔️없는게 없는 함허동천 캠핑장 마트 ✔️계곡도 있어 시원하게 발 담그기 좋은 곳..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3일차 - 숨겨진 낙원, 용담 트레킹 / 송골매 발견 초보의 덕적도 백패킹 3일 차 - 숨겨진 낙원, 용담 트레킹 / 송골매 발견 덕적도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소나무 숲이 있고 뻘이 있고 바다가 있는가 하면, 또 그 바닷물은 동해에 비할 만큼 푸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걷다가 마지막에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경치까지 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아직 네이버 지도에도 이곳 용담의 지명이 표시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아는 사람은 드문 장소이다. 우리는 민박집 사장님께서 봇짐 멘 나그네 같은 행색을 보시고 자네들 용담도 가보겠냐며 알려주신 덕분에 이곳을 알게 되었다. (무지개 뜨는 집 사장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 기록은 덕적도 트레킹 코스가 되겠다. ✨서포리마을 - 덕적남로 - 벗개방조제 - 바갓수로봉(용담) ✔️왕복 거리 약 ..
초보의 가성비 차박 준비작업 / 저렴한 평탄화 / 차량 평탄화란? 초보의 가성비 차박 준비작업 / 저렴한 평탄화 / 차량 평탄화란? 나는 백패킹 3회 미만의 초보 캠퍼다. 동시에 대관령 백패킹을 준비하는 김에 안반데기 차박까지 할 원대한 계획을 세운 인간이기도 하다. 대강 찾아보니 안반데기는 차박을 하는 곳이랜다. 그냥 텐트를 치고 자기엔 주차된 SUV들 사이에서 땅바닥에 누워 있을 내 모습이 위태롭게 그려진다. 그들의 매연을 내 폐로 정화시키고 있을 것만 같고. 마침 우리 차도 SUV니까 차박을 해보기로 했는데, 막상 조사를 시작하니 쉽지 않은 관문이 있다. 차량 평탄화가 바로 그것이다. 자, 차량 평탄화가 무엇이냐? 열심히 눈팅을 한 초보가 이해한 바로는, 일단 차에서 잔다고 생각했을 때, 운전석과 조수석을 뒤로 한껏 젖혀서 자는 방법도 있겠지만 2열 (운전,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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