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종도 인스파이어 / 포레스트 타워 딜럭스킹 숙박 후기 / 체크인 웨이팅? 호캉스를 할 곳을 물색 하다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새로 생겼다는 것이 떠올라서 예약이 되는지 찾아보았다. 마침 9월에 예약하고 10월 내로 숙박시 숙박권을 하루 더 주는 1+1 행사를 하고 있다길래 흔쾌히 인스파이어로 예약을 했다. 그런데 예약을 하고나서 안에서 어떤 액티비티가 있는지, 맛집이 뭐가 있는지 검색을 하다보니 엄청난 비추천 후기들이 쏟아졌다. 체크인은 3시인데 11시 30분부터 줄을 선다는 둥, 조식 뷔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들어가지도 못했다는 둥 5성급에서 보기 힘든 나쁜 글이 가득했다. 아차, 여기를 예약하는 게 아니었나..? 하지만 이미 숙박일은 다가왔고, 딱히 대안도 없고. 일단 마음을 비우고 가기로 했다. 인스파이어는 별도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건물로 이동해야한다... 양평 쉬자파크 / 가을시즌 구름B동 숙박, 바베큐 후기 양평 쉬자파크 경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우리의 양평 1박 여행 코스 양평 두물머리 ➡️ 두물머리 핫도그 먹으면서 구경 ➡️ 양평 농협에서 장보기 ➡️ 쉬자파크 체크인해서 고기 구워 먹고 놀기➡️ 다음날 양평 해장국으로 속 풀어주고 귀가 양평 두물머리를 갔다가 쉬자파크에서 머무르며 바비큐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일행을 양재역에서 차로 픽업하려다가 인성이 조금 더 안 좋아진 것 같지만, 다행히 평일 연차를 내고 여행 간 거라 두물머리까지는 차가 막히지 않았다. 두물머리 후기는 인터넷에 워낙 많으니 참고하시고.. 쉬자파크로 넘어갔다. 쉬자파크로 올라가는 길은 조금 구불구불한 산길이지만 아주 초보가 아닌 이상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다. 쉬자파크 입구 쪽에서 체크인하면서, 카드키를 받고 주차장을 지나 입구로.. 다이소로 바베큐 해먹기 - 참숯, 석쇠, 바베큐용 꼬치사용 후기 (가성비 굿) 양평에 있는 자연휴양림을 예약했는데, 바베큐 그릴은 있지만 숯, 석쇠 등등은 내가 직접 챙겨가야 하는 곳이었다. 양평 쉬자파크 후기가 궁금하다면 .. 여기로 직접 숯을 챙겨가서 구워먹는 바베큐는 처음이라, 일단 다이소에 들어가서 물건들을 챙겨 나왔다. 구입품목 1. 다이소 바베큐 참숯 1kg(3000원)나는 숯으로 구워먹는게 처음이라 착화제라는게 필요한지 몰랐다. 나무장작에 불붗이려면 마른 낙엽에 불붙여서 넣어야하는 것 처럼 착화제가 있어야한다고 한다. 없으면 토치로 깨나 고생해야하니 착화제도 같이 구입해야함. 구입항목 2. 다용도석쇠 60*45cm (2000원) 이것보다 큰 것도 작은 것도 파는데, 인터넷으로 미리 다녀온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고 그릴 크기를 가늠해서 넉넉한 사이즈로 샀다. 전복, 토마호.. 태안 채플힐스테이 - 하우스 1 숙박 후기/태안숙소추천 태안 채플힐스테이 - 하우스 1 숙박 후기/태안숙소추천 채플힐스테이 충남 태안군 소근로 887-31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추천 이유 ✔️만리포 해수욕장, 신두리 해수욕장 등 가까이에 있어 여행 동선에 최적 ✔️인테리어가 참 예쁘고 청소 상태도 우수 ✔️조용히 쉬다 가기에 매우 적합한 숙소 - 건물이 모두 독채에 주차장도 나뉘어 있어서 타 객실 손님과 동선이 겹치지 않음 - 개인적으로 뒷정리에 예민한 펜션은 선호하지 않는데 (돈 주고 청소 잔소리 들을 바에야 호텔 선호) 주차, 비밀번호 등 기본 안내만 간단하게 하시고 터치하지 않으심 묵는 입장에서 정말로 편안하고 좋았다. 물론 우리도 설거지와 분리수거 깨끗이 다 하고 나옴 ✔️현금영수증 가능 ✔️바로 앞에 갯벌이 있어서 장비만 있으면.. 태안 안면도 초보 해루질 후기 - 9월 중순 첫물 때 / 소라, 박하지(돌게) 채취 태안 안면도 초보 해루질 후기 - 9월 중순 첫물 때 / 소라, 박하지(돌게) 채취 9월 중순에 가족 다같이 안면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 서해안이니 풍부한 갯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고 그 중 해루질이라는 것에 대해 듣게 되었다. 해루질이란 저녁-밤 시간에 맨손이나 간단한 도구로 어패류를 잡는 것을 말하는 방언이라고 한다. 낚시에 미친 아저씨가 있는 우리집.. 당장 해루질 체험 가능한 펜션으로 알아보고 예약까지 일사천리. 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아무래도 물이 많이 빠지느냐, 별로 빠지지 않느냐에 따라 해루질 가능여부가 달려있다고 한다. 우리가 예약한 9월 15일은 4물, 흔히들 ‘첫물때’라고 부르는 때라고 하는데 소라가 잘 잡히기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러나 물때표를 보다시피, 조수간만의 .. 평창 맛집 / 평창송어횟집 포장 주문 후기 평창 맛집 / 평창송어횟집 포장 주문 후기 평창송어횟집 ✔️평창군 진부면 송정택지2길 33-21 ✔️매일 11시 - 20시 (주말 21시까지) ✔️033-336-2073 평창 와서 꼭 먹고 싶었던 음식 중 하나인 송어회! 아무 화이트와인이나 샀다가 회랑 먹을 때 비린맛만 가득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일부러 민물회와 어울리는 와인으로 추천받아서 미리 사갔다. 송어회 한접시는 5만원인데, 포장하면 5천원을 빼주신다. 한 접시면 두세 명이 먹기 좋은 양이다. 미리 전화하고 가서 픽업하면 좋았을 텐데 깜빡해서 그냥 가서 주문함. 사람이 꽤 많았지만 그래도 10분 만에 나왔다. 가게 내부는 제법 넓고 직원분도 친절하시지만 포장하길 잘한 것 같다. 단체로 오셔서 얼큰하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 우리 둘이 갔으면 별..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워터저그 후기 (2L) - 한여름 보냉 테스트 🫧밤켈 & 파리바케트 콜라보 워터저그 아이보리🫧 ✔️용량 2L ✔️가격 19,900원 ✔️23년 여름 구매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빵도 주고 밤켈 워터저그도 준다는 콜라보 소식에 캠핑 카페가 들썩 거렸던 기억이 난다. 밤켈이 워터저그로 유명한 브랜드라길래 나도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에 몇 개 없는 물량이 다 빠지기 전에 달려가서 사 왔었다. 그래도 스텐이라고 열심히 연마제 제거를 하고... 식용유와 퐁퐁과 베이킹소다로 빡빡 씻어준 다음... 약 1년간 처박아두었다. 백패킹 혹은 미니멀 캠핑 위주라 단 한 번도 쓸 일이 없었음 그러다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하이볼을 먹어보자며 주섬주섬 꺼내서 들고 나섰다. 들고나선 .. 캠핑가서 냄비밥 하기 - 제로그램 초경량 코펠 / 구이바다 / 누룽지 성공 캠핑 가서 냄비밥 하기 - 제로그램 초경량 코펠 / 구이바다 / 누룽지 성공 ✨코펠로 밥 하기 3줄 요약 ✨ ✔️ 그 어떤 코펠이어도 냄비밥은 가능하다. 심지어 스텐컵에도.✔️ 쌀 불리기 30분, 뚜껑에 돌 올리기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 강불에 3-5분, 연기나고 물 끓어 넘치면 바로 약불로 줄여서 10분 추가, 불 끄고 5분 뜸 들이기 이것은 내가 쓰고 있는 제로그램의 티타늄 코펠이다.이걸로 라면정도나 끓여봤지 밥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캠핑에 처음으로 밥을 해보기로 했다. 햇반도 은근 부피가 있어서 챙기기 귀찮단 말이지 크기가 살짝씩 다른 4개를 서로 겹쳐서 쓰는 형태라, 이렇게 뚜껑이 약 5mm 정도 남는다.이렇게 공간이 남아도 밥이 될까? 응 가능한~ 엄마뿐만 ..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