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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캠핑 / 8월 한여름 캠핑 / 101번 명당데크 후기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캠핑 / 8월 한여름 캠핑 / 101번 명당데크 후기   ✨ 평창 국립두타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이유✔️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벌레가 없는 피서지는 역시 강원도 산골짜기 만한 곳이 없다✔️ 경쟁이 치열한 휴양림은 아니라서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산과 계곡이 모두 있는 자연 맛집✔️ 여기에 텐트를 치고 근처 양양, 정선을 다녀오기도 좋다 ⚠️ 평창 국립두타산 자연휴양림의 아쉬운 점✔️ 몇몇 데크는 데크끼리 간격이 아주 약간 가깝다고 느낄 수 있다✔️ 진입로가 좁아서 운전에 유의가 필요함✔️ 계곡이 작은 데다가 항상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계곡이 메인 테마인 캠핑이라면 아쉬울 수 있다    작년에도 대관령에서 시원하다 못해 추운 여름을 보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강..
몽골 여행 - 구입한 기념품들 사용 후기 / 추천 리스트 몽골 여행 - 구입한 기념품들 사용 후기 / 추천 리스트 구입 리스트구입처: 전부다 울란바타르 공항 면세점1. 몽골 캐시미어 목도리2. 몽골 초콜릿3. 몽골 잣4. 몽골 라모르(LHAMOUR) 산양젖, 염소젖 천연비누    나는 여행 다녀올 때 실용적인 기념품만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예쁘고 귀여운 장식용 아이템(마그넷, 인형 등)은 결국 처치 곤란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그런 내 입장에서 가장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만 구입했고, 딱 필요한 것만 잘 사 온 듯하다.우리 투어일행 모두 기념품 쇼핑에 중점을 두지 않아서, 우리는 국영백화점도 들르지 않았고 공항 면세에서만 구입했다.    1. 몽골 캐시미어 목도리 2+1 (합해서 약 22만 원)까만색 두 개, 베이지색 하나 구매했다.대학생에서 중..
캠핑 초보 요리 추천 - level 0 (고기 굽기 제외) 캠핑 초보 요리 추천 - level 0 (고기 굽기 제외) 캠핑 = 먹으러 가는 것위의 명제가 참인 한국에서, 캠핑음식의 세계는 다양하고 깊음이 이루 말하기 힘들다.캠퍼들이 모여있는 카페나 밴드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난무하고 캠핑 요리 장비도 무궁무진하게 많다.나는 아직 초보기도 하고, 준 백패킹을 지향하고 있어 아주 간단한 화식만을 먹고 있는데 추천글이라고 쓰기도 민망하지만 몇가지 메뉴를 써본다.  1. 오뎅탕 (라면과 대등한 난이도)✔️ 끼니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수륙양용✔️ 마트에 한입크기 오뎅과 육수분말을 통째로 파는 것을 사 와서 그대로 끓이면 된다.✔️  아니면 오뎅을 사서 멸치 칼국수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고기 굽고 남은 버섯, 다진 마늘, 파, 고추 등을 넣으면 남는 음식물도 ..
인도 고무나무 키우기 / 성장이 멈춘 식물 살리기 때는 5월 11일..어버이날을 맞아 본가에 간 김대리는 엄마가 물꽂이 해둔 고무나무 가지 하나를 득템 한다. 이렇게 네 개의 튼튼한 뿌리가 나있었고, 새순도 빨갛게 올라와서 건강한 친구였다.   집에 가져와서 이렇게 일회용 컵에 구멍을 내고 흙으로 삽목을 시도했는데, 내가 그 과정에 뿌리 하나를 끊어버리고 만다. 일단 대강 심어준 상태    그렇게 3주를 키웠는데, 이 식물이 끝이 마르지도 않고, 시들어 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라지도 않는 상태 그대로 진전이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흙 속으로 뿌리는 그동안 많이 자라 있는 모습이었다. 아니 뿌리만 생기고 잎은 왜 가만히 있냐는 말입니다.유튜브와 식물 카페를 검색해 본 결과, 영양분이 잎으로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고 애꿎은 뿌리만 자라고 있는 것으..
몽골 여행 - 마트 구경편 / 추천 맥주, 보드카, 아이스크림 몽골 여행 - 마트 구경 편 / 추천 맥주, 보드카, 아이스크림    사진에 등장하는 마트는 카라코룸(하라호름) 마을에 있는 마트로, 중부투어를 하던 우리가 가장 자주 들렀던 곳이다.해외여행을 가면 마트나 시장 구경을 가장 좋아하는 김대리에게는 다소 심심한 면이 있었다. 대부분이 한중일, 러시아 등지에서 수입해 온 물품들이라 몽골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물건은 찾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들 주류 위주로 장을 보는 게 아닌가 싶다.  1. 주류 - 맥주, 보드카, 와인  한중일 맥주가 골고루 보이지만 좌측편에 있는 것들이 몽골 맥주.    우리 몽골인 기사님의 추천은 매대 위쪽에 거의 다 없어진 저 파란 맥주와 밑에 있는 금색 고비 맥주.    독특한 향이 없고 정직한 라거맛이라 무난하게..
몽골 여행 - 푸르공? 스타렉스를 타시기 바랍니다. 몽골 여행 - 푸르공? 스타렉스를 타시기 바랍니다. 푸르공은 거의 한국 여행객들만 타고 다닌다. 스타렉스보다 장점이 더 많은 이동수단이라면 다른 외국인 투어 그룹은 왜 안타는 걸까? 1. 푸르공은 장기 이동 시 차가 퍼지면 고치기 쉽다? → 고치기 쉽다는 말은 고장나기도 그만큼 쉽다는 소리다. 군용 차량을 개조했다보니, 차가 퍼지면 운전자의 땜빵(?)으로 대충 떼워서 운전하고, 그러다 또 고장나고의 연속이다. 내가 배정받은 푸르공 차량은 하루에 한번씩 멈춰 섰으며, 투어 막판에는 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울란바타르 도로 한가운데에서 고장이 났다. 2. 낭만이 있다? → 몽골 여행의 낭만이란 꼭 특정 차종을 고집해야만 생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3. 오프로드를 즐기기 좋다? → 안전벨트 하나 없이 달리는 오..
다이소 바질 키우기 - 초보의 발아부터 분갈이까지 다이소 바질 키우기 - 초보의 발아부터 분갈이까지 아보카도 씨앗이 잘 자라주면서 자신감을 얻게 된 김대리는 다이소 씨앗 중 베스트셀러라는 바질 씨앗을 구매해 보았다. 이미 다이소 바질 키우기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아마 예전의 자취방이 북서향으로 빛이 거의 들지 않고, 새싹일 때 물을 제대로 주지 못해서 죽은 듯하다. 바질은 비교적 키우기 쉬우나 햇빛, 물, 통풍 3박자를 모두 잘 챙겨줘야 한다. 아무튼 다이소에 가면 이런 초록색 화분과 배양토와 씨앗 7 립이 모두 들어 있는 키트를 2천 원에 판매한다. https://prdm.daisomall.co.kr/pd/pdl/SCR_PDL_0001?pdNo=1021944&recmYn=N 5월 5일, 씨앗 7 립을 심어주었고 (죽을 줄 알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
여름 몽골 여행 - 날씨와 옷차림 / 유용했던 옷과 아이템 여름 몽골 여행 - 날씨와 옷차림 / 유용했던 옷과 아이템 내가 갔던 날의 일기예보가 궁금하시다면↓2024.05.26 - [출장비/외국에서 돌아다니기] - 중부 투어 일정 / 날씨와 준비물 중부 투어 일정 / 날씨와 준비물중부 투어 일정 / 날씨와 준비물 🌗🌘 🌑 🌒🌓 모험 & 자연이 뒤섞인 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올해 고른 해외 여행지는 바로 몽골. 게다가 2024년은 몽골 무비자의 해였다! 올해는 꼭 몽골을 가라kimsgotmoney.com 6월 몽골 온도 : 최저 7도 ~ 최고 27도 🔥6월 ~ 9월 사이 몽골 가실 분들이 옷을 챙길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1. 태양볕은 뜨겁지만 바람은 정말 차갑다. 한여름에도 에어컨 없는 푸르공을 탈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차 안은 덥지만 창문을 열고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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