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장비/백패킹과 캠핑

(21)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캠핑 / 8월 한여름 캠핑 / 101번 명당데크 후기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캠핑 / 8월 한여름 캠핑 / 101번 명당데크 후기   ✨ 평창 국립두타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이유✔️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벌레가 없는 피서지는 역시 강원도 산골짜기 만한 곳이 없다✔️ 경쟁이 치열한 휴양림은 아니라서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산과 계곡이 모두 있는 자연 맛집✔️ 여기에 텐트를 치고 근처 양양, 정선을 다녀오기도 좋다 ⚠️ 평창 국립두타산 자연휴양림의 아쉬운 점✔️ 몇몇 데크는 데크끼리 간격이 아주 약간 가깝다고 느낄 수 있다✔️ 진입로가 좁아서 운전에 유의가 필요함✔️ 계곡이 작은 데다가 항상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계곡이 메인 테마인 캠핑이라면 아쉬울 수 있다    작년에도 대관령에서 시원하다 못해 추운 여름을 보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강..
캠핑 초보 요리 추천 - level 0 (고기 굽기 제외) 캠핑 초보 요리 추천 - level 0 (고기 굽기 제외) 캠핑 = 먹으러 가는 것 위의 명제가 참인 한국에서, 캠핑음식의 세계는 다양하고 깊음이 이루 말하기 힘들다. 캠퍼들이 모여있는 카페나 밴드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난무하고 캠핑 요리 장비도 무궁무진하게 많다. 나는 아직 초보기도 하고, 준 백패킹을 지향하고 있어 아주 간단한 화식만을 먹고 있는데 추천글이라고 쓰기도 민망하지만 몇가지 메뉴를 써본다. 1. 오뎅탕 (라면과 대등한 난이도) ✔️ 끼니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수륙양용 ✔️ 마트에 한입크기 오뎅과 육수분말을 통째로 파는 것을 사 와서 그대로 끓이면 된다. ✔️ 아니면 오뎅을 사서 멸치 칼국수 라면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 고기 굽고 남은 버섯, 다진 마늘, 파, 고추 등을 넣으면 남는 ..
아산 <스테이그린> / 서울근교 글램핑 추천 / 이케아 어메너티와 별 보이는 캠핑장 아산 / 서울근교 글램핑 추천 / 이케아 어메너티와 별 보이는 캠핑장 ✔️충남 아산시 시민로180번길 71 ✔️0507-1495-1667 ✨수영장, 바베큐 완비 / 신축 ✨서울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소요 🌿내부 집기류 모두 이케아 제품으로 스웨덴 감성 up🌿 매번 텐트를 이고 지고 다니자니 영 피곤한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글램핑으로 편안하게 즐겨보기로 한다. 상호명 스테이 그린 답게 나무로 둘러싸인 녹음이 가득한 장소를 찾아왔다. 도심에서 크게 멀지 않고, 서울에서도 차로 한 시간 정도면 오는 곳인데 이렇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원래 같은 상호명의 펜션을 하시던 사장님께서 시작하신 글램핑으로, 이미 숙박업 경험이 있으시다보니 아주 세세하게 신경 써주신다. 매너 타임도 각별하..
비오는 함허동천 / 낭만과 고생이 비례하는 우중캠핑 비 오는 함허동천 / 낭만과 고생이 비례하는 우중캠핑    5월 초, 원래 2박 3일 굴업도 백패킹을 계획했으나 사흘 중 이틀이나 내리 비가 온다는 것이 아닌가.윈디 어플을 5분 단위로 확인해 보았으나 비 예보는 점점 짙어지고 중간중간 빨간 돌풍 예보까지.. 이건 백패킹 초보가 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어렵게 구한 배편을 취소했다. 연휴에 임박하여 갈 수 있는 것은 예약이 필요 없는 선착순 사이트뿐이다. 결국 아침 일찍 함허동천으로 출발했다.  ✨함허동천 추천 이유✔️ 전기 사용 가능한 제1야영장 제외, 나머지 2,3,4 야영장은 예약이 필요 없는 선착순이다.✔️ 등산길 시작 부분인 언덕에 있어서, 맨 위의 2야영장은 백패커들이 차지하기 딱 좋다.✔️ 마트에 모든게 다 구비되어 있고 화식이..
초보 차박러의 안반데기 차박 후기 / 비오는 안반데기 초보 차박러의 안반데기 차박 후기 / 비 오는 안반데기 ✨안반데기를 추천하는 이유 ✔️밤하늘 뿐만 아니라 낮에도 정말 예쁘다.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 같은 풍경 ✔️한여름에도 서늘해서 모기도 없고 차박 시 에어컨이 필요 없다. ✔️강릉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라 새로운 강릉 여행코스로 들를 만하다 ⚠️유의점 ✔️들어가는 길이 좁고 험준하며 계곡이 있어, 비오는 날에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일찍 (늦어도 8시?)에는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다른곳에 차를 대면 새벽 5-6시부터 나와서 밭일하시는 현지분들에게 다소 피해가 갈 수 있다 ✔️역대급 화장실.. 말을 아낀다 강..
초보의 비오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캠핑 / 우중 차박, 스텔스 차박 초보의 비 오는 대관령 자연휴양림 캠핑 / 우중 차박, 스텔스 차박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뭣도 모르는 백패커가 성수기 데크 당첨이 되어서 가게 된 미니멀 캠핑이었다. 백패킹으로는 근처 선자령을 다시 도전해보기로 하고, 국립 휴양림의 깊은 정취를 느끼며 푹 쉬다 온 기회였다.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추천하는 이유 ✔️ 시설이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개수대와 화장실 및 샤워실 시설이 우수하다. 온수(유료)도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 ✔️ 캠장에는 마트가 없으나 근처 하나로마트까지 차로 10분 거리, 마트 주변은 모두 식당 ✔️ 산림청에서 안내하는 대관령 트레킹 코스가 매우 잘 마련이 되어있다. 이것이 잘 쓰인 세금의 맛인가? (http://www.daegwallyeongsupgil.kr/html/course..
다이소에서 5천원으로 차박 준비하기 / 차박 커튼, 창문 가리개 만들기 다이소에서 5천 원으로 차박 준비하기 / 차박 커튼, 창문 가리개 만들기 게으른 김대리가 차박을 몇 번이나 할까? 높은 확률로 연 2회 미만일 것이다. 차박에 큰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지 않았다. 필요한 것 빼고 다 있다는 다이소에 들러서 가성비로 첫 차박을 준비해 보기로 했다. 돈 쓰는 김대리는 이번에도 닉값을 하지 못했지만, 5천 원도 돈은 돈이다. 다이소 구매 리스트 ✔️봉집형 짧은 커튼 (2,000원) ✔️수예용 고무줄 (1,000원) ✔️컬러보드롱, 두께 5t, 600*900 (1,500원) → 총액 4,500원 캠퍼라면 굴러다니는 카라비너가 배낭 바닥에 2개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금액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없으면 다이소에서 그것도 천 원에 판다. ✨ 차박용 미니 ..
초여름 함허동천 제2야영장에서 초보캠킹 / 여름 낮에는 텐트를 치지 맙시다 초여름 함허동천 제2야영장에서 초보캠핑 / 여름 낮에는 텐트를 치지 맙시다 덕적도 백패킹이 재미있었다. 사무실에 출근해서도 여운이 한참을 가시지 않아, 곧바로 다음 백패킹 장소를 물색했다. 이번에는 연차 없이 토-일 코스로 짧게 치고 빠지는 곳으로 찾으니 인천 강화도에 아주 적절한 곳이 있다고 한다. 함허동천? 이름 어렵네. 마니산은 들어본 것도 같고. 리어카로 짐 나르기가 힘들다는데 우린 백패커니까 문제없지! 6월 24일 - 25일 1박 코스로 결정 땅땅. ✨함허동천 백패킹(캠핑?)을 초보에게 추천하는 이유 ✔️본격 백패킹 모드라기엔 데크가 등산길 초입에 있어 캠핑에 가깝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완비 (온수 없음) ✔️없는게 없는 함허동천 캠핑장 마트 ✔️계곡도 있어 시원하게 발 담그기 좋은 곳..

반응형